동탄 아이는 즐겁고 엄마는 쉬는 퍼포먼스 미술 꿈꾸는 다섯손가락 2관

동탄에서 지난 겨울방학 때 다녀왔던 몇 곳 중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곳, 미술도 하고 키즈카페 같이 꾸며진 놀이공간에서 신나게 노는 ‘꿈꾸는 다섯손가락 2관’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꿈꾸는 다섯손가락 동탄2관 예약
네이버 예약

꿈꾸는다섯손가락 동탄 2관 : 네이버

놀이시간 80분

(선생님과 미술활동 50분+보호자와 자유놀이 30분)

놀이비용 1회권 27,000원

1회권 평일(10:30, 13:00) 18,000원
회원권(5회) 120,000원(유효기간 1년)
동반 아이 놀이터 이용 6,000원(12개월 미만 무료)
* 네이버 예약 후 현장 결제
* 전신미술가운 대여 가능(1,000원)

주차
1관과 2관 사이/도로변 가능

“이번에 동탄 가면 어디 가고 싶어?”
“꿈꾸는 다섯손가락!”

이번에는 동탄에 평일에 가게 되어 평일 10:30 타임에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1회 이용권 가격에 할인이 적용되어 감사하게도 18,000원에 다녀왔습니다.

도착 후 미술가운 입으면 수업 시작!
매주 주제가 바뀌는데,
이번 주제는 ‘이파라파 냐무냐무’였어요.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 책도 읽고
그리기, 만들기 독후활동을 합니다.

12월 마지막주에 왔을 때는
‘콧물 줄줄 티라뇽씨‘ 책을 읽은 후,
초콜릿약을 만들었더라고요.

이번에는 짠!

’ 이파라파 냐무냐무‘ 책을 읽고 만든 마시멜롱!
큰 건 엄마고 작은 건 아기라며,
저 작은 마시멜롱은 아이의 새로운 애착템이 되었답니다.

아이는 만들기를 한 후 물감놀이를 시작하고

엄마는 이제 한숨 돌리며 할 일을 합니다.
자유타임!

활동모습은 투명유리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코코아 만드는 아이의 뒷모습

50분 후, 아이가 손 씻고 나오면 가운을 벗겨줍니다.
이제 30분 자유놀이 시간인데요, 키즈카페 온 듯 놉니다.

지난번엔 미끄럼과 주방놀이에서 한참 놀더니,

이번엔 낚시에 빠진 김태공

80분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친절한 선생님의 지도 속에서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편안하게 있다 돌아옵니다.

대부분 퍼포먼스 미술은 주제를 갖고 하는데, 책을 읽고 연계된 독후활동을 미술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놀이시설도 다섯 살 아이가 좋아할 것들이 많아서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었네요.